교수 1인당 논문 영남대·중앙대·고대 두각…서남대는 최하위
각 의과대학이 의대교수의 연구실적에 대한 평가비중을 높이고 있기 때문일까. 의대별로 교수들의 논문실적 경쟁이 치열하다.
31일 메디칼타임즈는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8월 공시된 대학별 전임교원 SCI급/SCOPUS 논문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대학교 의학과가 총 729.19편의 논문 수를 기록, 가장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세대 의학과가 641.3편, 가톨릭대학교 의학과가 546.87편으로 뒤를 이었으며 성균관대 의학과가 487.63편, 울산대학교가 441.59편을 기록하면서 빅5병원 의과대학 교수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전체 논문 편수가 아닌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에서는 영남대 의학과, 경희대 및 경희대 의전원, 중앙대 의학과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는 전임교원 당 논문실적에서도 각각 1.57편, 1.33편, 1.04편으로 1, 2, 3위를 차지했지만 울산대 의학과와 가톨릭대 의학과는 각각 0.73편, 0.69편으로 다른 대학에 자리를 내어줬다.
특히 영남대 의학과는 전임교원 1인당 0.99편의 SCI/SCOPUS 논문을 펴낸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으며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도 0.89편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 의학과, 고려대 의학과, 전남대 의학과 또한 각각 0.86편, 0.85편, 0.81편으로 근소한 격차로 각각 6, 7, 8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갔으며 경희대 의학과는 의학전문대학원 보다는 낮았지만 0.73편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즉, 전임교원 수가 적다보니 전체 논문편수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지만 교원 당 논문실적을 살펴보면 교수별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폐교 처분을 받은 서남대 의학과는 전임교원 1인당 0.09편으로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원광대, 조선대 등이 저조한 연구성과를 보이며 하위권에서 경쟁했다.
31일 메디칼타임즈는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8월 공시된 대학별 전임교원 SCI급/SCOPUS 논문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대학교 의학과가 총 729.19편의 논문 수를 기록, 가장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세대 의학과가 641.3편, 가톨릭대학교 의학과가 546.87편으로 뒤를 이었으며 성균관대 의학과가 487.63편, 울산대학교가 441.59편을 기록하면서 빅5병원 의과대학 교수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전체 논문 편수가 아닌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에서는 영남대 의학과, 경희대 및 경희대 의전원, 중앙대 의학과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는 전임교원 당 논문실적에서도 각각 1.57편, 1.33편, 1.04편으로 1, 2, 3위를 차지했지만 울산대 의학과와 가톨릭대 의학과는 각각 0.73편, 0.69편으로 다른 대학에 자리를 내어줬다.
특히 영남대 의학과는 전임교원 1인당 0.99편의 SCI/SCOPUS 논문을 펴낸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으며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도 0.89편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 의학과, 고려대 의학과, 전남대 의학과 또한 각각 0.86편, 0.85편, 0.81편으로 근소한 격차로 각각 6, 7, 8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 경쟁을 이어갔으며 경희대 의학과는 의학전문대학원 보다는 낮았지만 0.73편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즉, 전임교원 수가 적다보니 전체 논문편수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지만 교원 당 논문실적을 살펴보면 교수별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폐교 처분을 받은 서남대 의학과는 전임교원 1인당 0.09편으로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원광대, 조선대 등이 저조한 연구성과를 보이며 하위권에서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