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임금협약 체결, 임금인상률 3.5% 합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2020년까지 비정규직을 단계적 축소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문정일 의료원장,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임금인상률 3.5% ▲2020년까지 비정규직 비율 단계적 축소 등을 결정했다.
문정일 의료원장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소중한 우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경영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 일자리창출이라는 정책에 선도적으로 발맞춰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9년 서울시 은평구에 800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은평구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참된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은평성모병원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을 협의한 바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문정일 의료원장,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임금인상률 3.5% ▲2020년까지 비정규직 비율 단계적 축소 등을 결정했다.
문정일 의료원장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소중한 우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경영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 일자리창출이라는 정책에 선도적으로 발맞춰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9년 서울시 은평구에 800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은평구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참된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은평성모병원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을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