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지놈 등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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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과 녹십자랩셀,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지놈은 최근 제일병원 대회의실에서 여성과 영유아의 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는 물론, 산전유전진단법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일병원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과제연구 및 임상시험, 셀뱅킹,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일병원과 세 기관은 향후 진행될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일병원 이기헌 병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계기로 새로운 치료법과 진단기술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여성전문병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치료제 연구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