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양천구청, 투석환자 건강증진 나선다

발행날짜: 2017-10-13 10:17:39
  •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영양 프로그램 개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과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이 지난 12일 혈액투석 환자의 효율적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천구 관내 혈액투석실에서 투석 받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 증진, 합병증 예방 및 의료 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된 것.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 ▲애플리케이션 임상 연구 설계 및 유효성 평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 대상 영양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양천구청도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 대상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유효성 평가를 토대로 민·관·의료기관 확대 정책 제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측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천구청과 다각적인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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