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폐암 검진 시범사업 기관 선정

발행날짜: 2017-11-13 12:00:40
  • 보건복지부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 일환

#i1#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 계획의 일환인 2017 폐암검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만 55세부터 74세까지 30갑년 이상의 흡연자로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한지 15년이 안된 과거 흡연자 8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경희대병원에서는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폐암 검진 시범사업 수행책임자)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생존율이 낮고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고위험 흡연군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