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개원 9주년 "규모 3배 이상 커졌다"

박양명
발행날짜: 2017-11-28 22:56:37
  • 연임 노환중 병원장, 조직문화 개선 및 의료 질 향상 사업 집중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24일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은 ▲양산시립 합창단 축하공연 ▲개원 9주년 기념 카피라이팅 응모작 영상 상영 ▲각종 응모작 수상 및 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축사(나동연 양산시장, 서형수 국회의원,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개원 10년을 앞둔 우리 병원은 규모가 3배 이상 커졌고,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직원 스스로 일에 대해 감사 할 줄 알며 꾸준한 노력으로 몸소 자신의 성장을 느끼면서 행복이 실현되는 직장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개원해 현재까지 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인 JCI인증은 물론 국내의료기관 평가를 단번에 획득했다.

올해 제5대 병원장으로 연임해 병원을 이끄는 노환중 병원장은 CS 사내강사 배출 및 해외의료 탐방, 연차활용 교육프로그램 육성 등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집중했다.

동시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햇살 병동 오픈, 병동 만남의 장소 리모델링 등의 의료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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