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파견해 현지서 2100명 진료
강동경희대병원이 최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효성그룹과 함께 베트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주광로 단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 21명을 파견돼 미소원정대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베트남 호찌민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를 찾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천했다.
소아청소년과·내과·외과·산부인과·한방과·치과로 구성된 의료진과 현지 통역 및 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초등학교 2곳의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나흘간 약 2,100명을 진료했다.
주광로 단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세계로 뻗어 가는 글로벌 병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소원정대는 2011년부터 효성이 후원하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 의료시설 부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주광로 단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 21명을 파견돼 미소원정대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베트남 호찌민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를 찾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천했다.
소아청소년과·내과·외과·산부인과·한방과·치과로 구성된 의료진과 현지 통역 및 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초등학교 2곳의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나흘간 약 2,100명을 진료했다.
주광로 단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세계로 뻗어 가는 글로벌 병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소원정대는 2011년부터 효성이 후원하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 의료시설 부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