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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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첫 번째로 열리는 연속 정책 간담회는 간호사 인권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주제로 다룬다.
간호사의 높은 업무 강도가 환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고 간호사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신용순 한양대 간호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 간호사와 조성현 구로성심병원 간호부장이 각각 간호사 근로현장 및 인권 실태, 근로환경 개건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맡게 된다.
또 이날 지정 토론자로는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차지영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 민혜진 을지대병원 간호사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조사과 여성인권팀장 △신찬옥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임승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토론자 순) 등이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