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3.5% 인상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
서울대병원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서울대병원은 13일 노-사 협상을 통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총액 대비 3.5%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의 경우, 무기계약직은 연내 정규직화, 기간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7월 20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는 연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미만 근무자는 내년 1분기 내 소정 절차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문제가 된 간접고용은 내년 14분기 내 노사 동수로 협의기구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12일 비정규직 1600여명의 정규직 전환과 부정부패 및 인적 적폐 청산, 수술건수 검사검수 연동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저질 외주급식 직영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또한 외상센터 및 화상센터 운영, 불법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신입직원 임금 삭감 및 강제 복지삭감 복원, 간호사 월급 36만원 등 노동자 쥐어짜기 중단, 보라매병원 전속제도 중단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은 13일 노-사 협상을 통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총액 대비 3.5%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의 경우, 무기계약직은 연내 정규직화, 기간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7월 20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는 연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미만 근무자는 내년 1분기 내 소정 절차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문제가 된 간접고용은 내년 14분기 내 노사 동수로 협의기구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12일 비정규직 1600여명의 정규직 전환과 부정부패 및 인적 적폐 청산, 수술건수 검사검수 연동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저질 외주급식 직영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또한 외상센터 및 화상센터 운영, 불법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신입직원 임금 삭감 및 강제 복지삭감 복원, 간호사 월급 36만원 등 노동자 쥐어짜기 중단, 보라매병원 전속제도 중단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