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과 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오는 31일 국회에 공식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19일 "오는 31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식약처, 국민연금공단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제18대 국회의원으로 같은 당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월 1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업무보고와 법안상정을 한다.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월 8일과 9일, 21일 열리며 22일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 법안과 2017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감사요구 및 증인고발 의결 포함)를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