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눔 제가 하겠습니다!' 슬로건으로 한마음한몸본부 공동 주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2일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9주기(2월 16일)를 맞아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막을 기증한 김 추기경의 유지를 살려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자는 운동으로 '생명나눔, 제가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가진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장기기증에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장기기증 Q&A 보드판을 설치했다.
한편 지난 5주기에도 기증희망등록부스를 운영하여 내원객 및 교직원 180여명이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김용식 병원장은 "김 추기경의 각막기증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는데, 최근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생명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막을 기증한 김 추기경의 유지를 살려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자는 운동으로 '생명나눔, 제가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가진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장기기증에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장기기증 Q&A 보드판을 설치했다.
한편 지난 5주기에도 기증희망등록부스를 운영하여 내원객 및 교직원 180여명이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김용식 병원장은 "김 추기경의 각막기증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는데, 최근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생명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