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복지부 국장급 인사…박민수 국장, 과장 시절 DRG 강행
포괄수가제(DRG) 확대 시행을 주도한 박민수 국장이 복지부 정책기획관으로 복귀했다.
의사 출신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이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청와대는 19일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민수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질병관리본부 심혈관질환과장 보건연구관 박현영을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장에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민수 정책기획관(행시 36회, 서울대 경제학과)은 박능후 장관과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으로 2012년 보험정책과장 시절 포괄수가제 시범 확대 강행 그리고 청와대 선임행정관 근무 시 노인기초연금 시행 등에 깊숙이 관여했다.
박 기획관은 주 미국대사관을 포함해 3번의 해외파견 진기록을 보유한 공무원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현영 유전체센터장은 연세의대(1990년졸)를 나온 내과 전문의로, 2005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다 질병관리본부 보건사무관으로 입사해 13년 만에 국장으로 승진했다.
의사 출신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이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청와대는 19일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민수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질병관리본부 심혈관질환과장 보건연구관 박현영을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장에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민수 정책기획관(행시 36회, 서울대 경제학과)은 박능후 장관과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으로 2012년 보험정책과장 시절 포괄수가제 시범 확대 강행 그리고 청와대 선임행정관 근무 시 노인기초연금 시행 등에 깊숙이 관여했다.
박 기획관은 주 미국대사관을 포함해 3번의 해외파견 진기록을 보유한 공무원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현영 유전체센터장은 연세의대(1990년졸)를 나온 내과 전문의로, 2005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다 질병관리본부 보건사무관으로 입사해 13년 만에 국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