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표 중 291표…간호인력수급 개선 특별대책기구 등 약속
경선으로 치러진 제주도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강지언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도의사회는 회원총회를 열고 직선제 선거를 실시, 기호 1번 강지언 후보가 총 375표 중 291표를 받아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선거의 유권자는 총 570명으로 투표율은 65.8%를 기록했다.
강지언 당선자는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계요병원에서 수련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1999년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와 고신경정신과 공동원장을 거쳐 2005년 연강정신과의원을 개원했다.
제주도의사회 법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문케어대책분과 위원,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당선자는 ▲현안지원팀 운영 ▲회원복지특별사업팀 운영 ▲간호인력수급 개선 위한 특별대책기구 운영 ▲지역보건의료정책팀 운영 ▲제주도의사회 의료봉사단 법인화 ▲회원조직 재정비 ▲화합하고 함께하는 의사회 구성 등 7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강 당선자는 "지금 의료계는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문재안케어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입법 시도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의 단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직접 발로 뛰며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의사회는 회원총회를 열고 직선제 선거를 실시, 기호 1번 강지언 후보가 총 375표 중 291표를 받아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선거의 유권자는 총 570명으로 투표율은 65.8%를 기록했다.
강지언 당선자는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계요병원에서 수련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1999년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와 고신경정신과 공동원장을 거쳐 2005년 연강정신과의원을 개원했다.
제주도의사회 법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문케어대책분과 위원,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당선자는 ▲현안지원팀 운영 ▲회원복지특별사업팀 운영 ▲간호인력수급 개선 위한 특별대책기구 운영 ▲지역보건의료정책팀 운영 ▲제주도의사회 의료봉사단 법인화 ▲회원조직 재정비 ▲화합하고 함께하는 의사회 구성 등 7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강 당선자는 "지금 의료계는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문재안케어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입법 시도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의 단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직접 발로 뛰며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