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창단 예정인 경기 하남시청 핸드볼팀 협력병원으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허리나은병원(원장 이재학, 김민성)이 지정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열린 경기 하남시핸드볼협회 박영식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한 허리나은병은 김민성 원장은 경기 하남시청이 제안한 협력병원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성 원장은 "하남시 실업팀의 선수들 안전과 건강 등을 책임지는 막중한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리나은병원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다. 척추 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