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82명 대상 다양한 검사 및 의약품 지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봉사단(단장 민경대 대외협력부원장)이 최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재활치료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적장애인 82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안과·이비인후과·외과·영상의학과 진료와 혈압·혈액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원예활동 등 봄맞이 시설 정비에 힘을 보탰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지적 장애인의 특성과 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환자가 어떤 질환인지 알더라도 제때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기란 쉽지 않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 병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적 장애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개원한 2001년 개원과 함께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국내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정기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재활치료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적장애인 82명을 대상으로 신장내과·안과·이비인후과·외과·영상의학과 진료와 혈압·혈액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원예활동 등 봄맞이 시설 정비에 힘을 보탰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지적 장애인의 특성과 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환자가 어떤 질환인지 알더라도 제때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기란 쉽지 않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 병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적 장애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개원한 2001년 개원과 함께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국내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정기적으로 현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