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 제9대 의료원장 취임 "구성원 모두의 지혜 집대성, 큰 틀에서 합의 중요"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9대 한설희 건국대학교 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같은 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민상기 건국대 총장, 양정현 전 건국대 의료원장,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건국대의료원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해 앞으로 누가 병원 경영진이 되더라도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의료원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집대성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면서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으니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다.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 권위자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6대, 27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민상기 건국대 총장, 양정현 전 건국대 의료원장,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건국대의료원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해 앞으로 누가 병원 경영진이 되더라도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의료원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집대성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면서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으니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다.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 권위자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6대, 27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