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일환-박능후 장관 "재활병원 각별한 안전관리 필요"
보건복지부는 2일 박능후 장관이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서울시, 은평구보건소 등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재활병원을 방문해 화재대비 시설 장비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은 1998년 건립된 83병상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용환자 중 80% 이상이 뇌졸중, 뇌성마비, 발달지연 환자로 화재시 신속대피가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이다.
복지부는 지난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전수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소병원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재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와 실제적인 소방훈련이 필요하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은 1998년 건립된 83병상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용환자 중 80% 이상이 뇌졸중, 뇌성마비, 발달지연 환자로 화재시 신속대피가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이다.
복지부는 지난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전수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소병원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재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와 실제적인 소방훈련이 필요하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