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서 논문 발표, 연구 우수성 인정 받아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장예림·윤정호 교수팀이 지난 달 열린 '제6차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6th Pan-Pacific Trauma Congress)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9일 단국대병원에 다르면, 장예림 교수와 윤정호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에서 조기 경장영양에 따른 급성 담낭염 발생빈도의 변화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체 최우수논문 1편과 우수논문 5편중에서 최우수구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경장영양 프로토콜을 적용한 결과,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중증 내과적 또는 외과적 질환에서 합병증의 하나로 발생하는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은 중증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그 빈도가 더욱 높고, 발생 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일 단국대병원에 다르면, 장예림 교수와 윤정호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에서 조기 경장영양에 따른 급성 담낭염 발생빈도의 변화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체 최우수논문 1편과 우수논문 5편중에서 최우수구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경장영양 프로토콜을 적용한 결과,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중증 내과적 또는 외과적 질환에서 합병증의 하나로 발생하는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은 중증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그 빈도가 더욱 높고, 발생 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