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병상 규모…건설사 계룡건설 선정, 공사기간 27개월 예정
건양대병원이 432병상, 1320억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 공사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건양대병원은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계룡건설을 최종 선정하고 제2병원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만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만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규모로 27개월에 걸쳐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840병상 규모의 건양대병원에 제2병원까지 건립되면 1100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대학병원으로서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을 생각해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65%로 설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지역에 깊숙이 뿌리내린 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새 병원 건립에 임할 것"이라며 "단순한 외연 확장이 아니라 의료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첨단 ICT 기반의 4인실 기준 병상으로 하는 새로운 차원의 병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계룡건설을 최종 선정하고 제2병원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만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만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규모로 27개월에 걸쳐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840병상 규모의 건양대병원에 제2병원까지 건립되면 1100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대학병원으로서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을 생각해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65%로 설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지역에 깊숙이 뿌리내린 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새 병원 건립에 임할 것"이라며 "단순한 외연 확장이 아니라 의료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첨단 ICT 기반의 4인실 기준 병상으로 하는 새로운 차원의 병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