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마무리하고 본격 업무 돌입…박용주 상근부회장 유임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신임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예고된 대로 새롭게 신설된 보험 부회장에는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정책 부회장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이 맡아 임영진 회장을 보좌하기로 했다.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오는 3일 마포 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임원 구성은 특징은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동시에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임영진 회장과 경합을 벌였던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보험 부회장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중소병원협회장) 역시 정책 부회장을 맡게 됐다.
나머지 부회장에는 부회장직에는 ▲김갑식 동신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윤도흠 연세대의료원장 ▲이기형 고려대의료원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정기석 한림대 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 ▲정영호 좋은꿈 한린병원장 등이 선임됐다.
또한 임영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미래 정책파트 신설을 위해 미래정책위원장에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노사협력위원장에는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임명됐다.
각 분야별 상설위원장에는 ▲기획위원장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정책위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경영위원장 김경헌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법제위원장 이진호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무위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험위원장 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 김홍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 등이 선임됐다.
또한 ▲윤리위원장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총무위원장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재무위원장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홍보위원장 고도일 고도일병원장 ▲국제위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학술위원장 박태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사업위원장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 ▲대외협력위원장 박용우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이다.
여기에 병원협회 대관업무를 담당하게 될 상근부회장에는 박용주 현 상근부회장의 유임이 결정됐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렸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이는 임영진 회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 때문에 위원장직을 유지하거나 연속성이 있는 보직으로 옮긴 인물이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무의 연속성이 강조돼 박용주 상근부회장도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정부와 국회의 대관업무를 맡게 됐다"며 "하지만 이번 집행부 인선을 두고 내부 직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전했다.
예고된 대로 새롭게 신설된 보험 부회장에는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정책 부회장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이 맡아 임영진 회장을 보좌하기로 했다.
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오는 3일 마포 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임원 구성은 특징은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동시에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임영진 회장과 경합을 벌였던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보험 부회장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중소병원협회장) 역시 정책 부회장을 맡게 됐다.
나머지 부회장에는 부회장직에는 ▲김갑식 동신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윤도흠 연세대의료원장 ▲이기형 고려대의료원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정기석 한림대 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 ▲정영호 좋은꿈 한린병원장 등이 선임됐다.
또한 임영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미래 정책파트 신설을 위해 미래정책위원장에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노사협력위원장에는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임명됐다.
각 분야별 상설위원장에는 ▲기획위원장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정책위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경영위원장 김경헌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법제위원장 이진호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무위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험위원장 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 김홍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 등이 선임됐다.
또한 ▲윤리위원장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총무위원장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재무위원장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홍보위원장 고도일 고도일병원장 ▲국제위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학술위원장 박태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사업위원장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 ▲대외협력위원장 박용우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이다.
여기에 병원협회 대관업무를 담당하게 될 상근부회장에는 박용주 현 상근부회장의 유임이 결정됐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렸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이는 임영진 회장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 때문에 위원장직을 유지하거나 연속성이 있는 보직으로 옮긴 인물이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무의 연속성이 강조돼 박용주 상근부회장도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정부와 국회의 대관업무를 맡게 됐다"며 "하지만 이번 집행부 인선을 두고 내부 직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