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선물부터 마술쇼까지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박양명
발행날짜: 2018-05-04 20:19:16
  • 파티마병원·건국대병원·부산대어린이병원·계명대 동산병원·을지대병원

5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전국 각 병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우선 대구파티마병원은 어린이날에도 병동에서 지내야 하는 소아 환자를 위해 대구보건대 유아교육과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해주고 동극도 보여줬다.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어린이병동에 입원하거나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방문한 어린이 환자에게 사탕과 연필세트, 크레파스, 장난감 등 선물을 나눠줬다.

어린이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는 현수막과 풍선으로 포토존을 꾸며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부산대어린이병원도 병원 로비에서 사랑·나눔 대잔치 행사를 열었다.

캐리커처, 키다리아저씨가 불어주는 풍선, 인형 탈을 쓴 동물 친구들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팔찌와 열쇠고리를 만드는 비즈아트, 얼굴과 손에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미니 전등에 그리는 캘리그라피 등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축하공연, 마술쇼, 저글링, 버블쇼 공연도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캐릭터 인형과 함께 송광순 병원장, 송대규 대외협력처장, 최연숙 간호본부장, 최희정 소아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이 소아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찾아 선물과 캔디, 풍선 등을 전달했다.

소아병동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을지대병원 역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직접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70여명의 환아에게 풍선과 선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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