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바가노로 지역 방문, 현지인 의료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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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를 단장으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몽골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해 바가노르 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김명옥 단장은 "해외 봉사활동은 인하대병원만의 '나눔 문화 실천'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의지의 실천이다. 올해도 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서 지구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지원, 민관협력 5개 분야에서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