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침대 ‘휴먼케어 T30SU’ 출품…복지용구 전시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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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케어 T30SU는 자세유지가 어려운 마비 또는 편마비 환자를 위한 사이드업 전동식 의료용 침대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사이드업 전동침대는 침대 양 옆 가장자리 사이드 등받이가 위로 올라가 침대를 오목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신체 기울어짐 및 낙하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 양쪽 또는 한쪽 사이드만 올리는 것이 가능해 환자 상황에 따라 자세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간호와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만일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오작동 방지 안전키와 다중입력으로 상황에 맞게 각 기능을 동시 작동시킬 수 있는 리모콘, 환자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5개 판으로 구성된 매트리스 등 환자와 간호·간병인 모두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케어빌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휴먼케어 T30SU를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레하 홈케어 특별관’에 복지용구 전시관을 마련해 제품 체험과 복지용구 정보를 제공한다.
서웅교 대표는 “장시간 누워 지내야 하는 노인이나 환자에겐 편안하고 안전한 전동침대가 필수이며 이들과 함께하는 간호·간병인의 환경 또한 고려했을 때 휴먼케어 T30SU는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휴먼케어 T30SU와 같은 우수한 복지용구를 다양하게 체험함으로써 전동침대 등 제품 선택 시 적절한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