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통해 실시간 진료 대기 순서 확인
최근 큰 일교차로 감기 환자가 몰려 대기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서울 노원구 A소아과는 내원 환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똑닥의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소아과 원장은 “환자 대기 순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수 있어 대기환자 응대 업무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대기시간 감소는 물론 병원 대기실이 붐비지 않아 단골 환자도 늘었다”면서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시간 병원 예약접수 앱 ‘똑닥’을 서비스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카카오와 함께 4200만 사용자의 카카오톡에 힘입어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똑닥 제휴병원에 진료를 접수한 환자라면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진료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이를 통해 병원 대기실을 벗어날 수 없던 환자들이 대기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고 병원에서의 2차 감염 예방 등 효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병원은 진료 대기 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대기 환자의 문의 응대 업무가 줄어들어 진료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다.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브레인컨설팅 ▲병원과컴퓨터 ▲메디칼소프트 ▲다솜정보 ▲포인트닉스 등 전자차트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실시간 병원 예약접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하다.
특히 복지부가 추진 중인 ‘15분 진료 시범사업’이 동네의원까지 확대되면 병원 진료 대기 시간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 필요성이 크게 대두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똑닥의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의료 및 헬스케어분야에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카카오톡 안에서 병원 예약접수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 이후 카카오와의 첫 동행으로 협력사 간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와 병원 모두 편해지는 사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써 전국 병의원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A소아과 원장은 “환자 대기 순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수 있어 대기환자 응대 업무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대기시간 감소는 물론 병원 대기실이 붐비지 않아 단골 환자도 늘었다”면서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시간 병원 예약접수 앱 ‘똑닥’을 서비스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카카오와 함께 4200만 사용자의 카카오톡에 힘입어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똑닥 제휴병원에 진료를 접수한 환자라면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진료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이를 통해 병원 대기실을 벗어날 수 없던 환자들이 대기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고 병원에서의 2차 감염 예방 등 효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병원은 진료 대기 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대기 환자의 문의 응대 업무가 줄어들어 진료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다.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브레인컨설팅 ▲병원과컴퓨터 ▲메디칼소프트 ▲다솜정보 ▲포인트닉스 등 전자차트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실시간 병원 예약접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하다.
특히 복지부가 추진 중인 ‘15분 진료 시범사업’이 동네의원까지 확대되면 병원 진료 대기 시간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 필요성이 크게 대두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똑닥의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의료 및 헬스케어분야에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카카오톡 안에서 병원 예약접수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병원 모바일 대기현황판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 이후 카카오와의 첫 동행으로 협력사 간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와 병원 모두 편해지는 사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써 전국 병의원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