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일반인 대상…두경부암 전문의 참여할 예정
생소한 두경부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두경부종양학회가 오는 7월 27일 전국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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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창 회장
두경부종양학회 최은창 회장은 "전국 거점병원 두경부암 전문의가 검진에 참여,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검진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중 1명이 암을 발견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각 병원별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학회가 주도해 행사를 개최, 대대적으로 대국민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경부종양학회는 이밖에도 두경부암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0월~11월에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경부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만큼 일반인 대상으로 알리고 두경부암 극복 사연을 공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환우 및 일반인 대상으로 두경부암 질환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암 발생 빈도는 낮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혀를 잘라내야 하는 등 삶의 질을 크게 낮춰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 수 21만4701명 중 두경부암 환자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4455명으로 전체 암환자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두경부암 발생자 수는 2004년 3245명에서 2014년 4314명, 2015년 445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해 편도암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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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지난해 검진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중 1명이 암을 발견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각 병원별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학회가 주도해 행사를 개최, 대대적으로 대국민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경부종양학회는 이밖에도 두경부암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0월~11월에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경부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만큼 일반인 대상으로 알리고 두경부암 극복 사연을 공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환우 및 일반인 대상으로 두경부암 질환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암 발생 빈도는 낮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혀를 잘라내야 하는 등 삶의 질을 크게 낮춰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 수 21만4701명 중 두경부암 환자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4455명으로 전체 암환자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두경부암 발생자 수는 2004년 3245명에서 2014년 4314명, 2015년 445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해 편도암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