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과 양해각서 체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5일 중국 북경에서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中關村醫學工程轉化中心·주임 조대권)과 한아의학과기유한공사(韓亞醫學科技有限公社·위원장 정학)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이재화 이사장과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 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상시험과 관련해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춰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 병원 임상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후 개별 기업과의 세부적인 협상을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해외 우수한 의료기기가 중국시장에 빠르게 보급돼 중국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합은 향후 중관촌 지원사항 등에 대해 문서로 공식화하고 세부협약을 통해 한국기업 진출 시 협약사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이재화 이사장과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 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상시험과 관련해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춰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 병원 임상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후 개별 기업과의 세부적인 협상을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해외 우수한 의료기기가 중국시장에 빠르게 보급돼 중국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합은 향후 중관촌 지원사항 등에 대해 문서로 공식화하고 세부협약을 통해 한국기업 진출 시 협약사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