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 운동부터 투쟁방안까지 종합 토론…쌍방향 토론은 한계 노출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 의사 온라인 토론회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성과와 과제를 남긴 채 마무리됐다.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오프라인 토론회의 단점을 극복한 것은 분명 성과로 남았지만 저조한 참여율과 쌍방향 토론에 한계가 있었던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전국 의사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시작시 유튜브 60명, 페이브북 12명 등이 참여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지만 중반에 접어들면서 유튜브는 260여명, 페이스북은 30여명까지 참여자가 늘어나며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크게 문 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 방안과 집단행동 방법과 시기에 대한 두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집행부와 전국 13만 회원들이 함께 문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적극 활용하는 의협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작을 알렸다.
그는 이어 "최선의 진료환경을 어떻게 달성해 낼 것인가에 대한 수단과 방법을 논의하고자 하는 토론"이라며 "집행부와 대의원회, 회원들이 토론을 하며 40대 집행부의 큰 방향성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집행부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의정협의체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박진규 기획이사가 MRI 급여화 논의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성종호 기획이사는 의료규제 개혁과제 설정 및 개혁 진행상황을 보고했고 이필수 심사체계 개선 특별위원장이 심사체계 개편 작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에서는 문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 운동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7월을 대국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선정하고 지난주투버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동영상, 배너광고, 라디오 광고, 버스 광고, 현수막까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광고 수단을 시작하고 있다"며 "3000만 국민 노출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NS를 포함해 모든 홍보 수단 동원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회원들도 직원들, 가족들부터 문 케어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범 국민운동 확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패널로 나선 인사들도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김병석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치인과 만남과 소통을 하며 그들에게 정확한 문제점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좌훈정 회원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동반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세라 의협 총무이사는 비급여의 급여화로 이용량 급증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곧 국민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프레임을 강조했고 전성룡 법제이사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직업 수행 자율권을 훼손하는 행위인 만큼 국민들의 선택권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문자메시지로는 시민단체와 연계한 문 케어 저지대회 개최와 불합리한 의료제도에 대한 헌법 소원, 논리적인 면으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공론화됐다.
화상으로 이어진 전남에서 개원중인 선재명 원장은 "정치적 스펙트럼 넓혀서 진영을 뛰어넘는 논리와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소통으로 화합하고 실행력 있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집단행동의 방향성과 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의 시작은 김병석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세계 의사들의 단체 행동의 역사를 설명한 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레지던트 시절 캐나다에서 직접 경험한 집단 행동의 사례를 전달했다.
김태호 특임이사는 자유와 진리를 그냥 주어지지 않는 만큼 강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좌훈정 회원은 제3차 지불제도를 당장 바꾸지 못한다면 중립적이지 않은 심평원을 폐쇄하고 공급자와 가입자간 동수로 이뤄진 중립적 심사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상으로 이어진 충북에서 개원중인 유진선 원장은 "의료가 정부 통제하에서 수십년간 운영되면서 의사들에게만 정상적 의사 표현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 지금부터 집단행동을 위한 반조직을 구성해야 하고 필요성에 대한 의식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외 문자메시지로 회원들은 모든 직역이 참여하는 집단행동의 중요성과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메일로도 불합리한 건정심에 대한 헌법 소원과 파업에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7월 중하순 부터 20여명으로 이뤄진 전국 순회 홍보단이 16개 의사회를 돌며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며 "224개 시군구 의사회와 422개 반모임은 물론, 105개 특별분회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며 집단 행동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한 만큼 우리가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2시간여 동안 의협의 주요 현안부터 문 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 방안, 투쟁 계획과 시기, 방법 등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이 논의됐지만 당초 취지에 맞는 쌍방향 온라인 토론회로 정착시키는데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미 최대집 회장과 이철호 의장, 방상혁 수석부회장 등 참여한 패널만 10여명에 달한데다 섭외된 화상 연결 회원도 6명이나 되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이날 2시간여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대집 회장이 발언한 시간은 전체 토론시간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40여분에 달했다. 패널들과 화상 연결 회원들이 5분간만 발언해도 이미 2시간을 넘길 수 밖에 없었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유튜브 등에는 계속해서 회원들의 의견이 올라왔지만 이를 소개하는 시간은 토론이 끝나는 시점에 2~3분 여에 불과했다. 채팅에서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채팅에서는 '채팅창 의견은 수렴이 되는 것이냐 그냥 모두 묻히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부터 '이럴꺼면 채팅창은 왜 만들었냐', '이건 그냥 대회원 담화 아니냐', '원론적인 얘기만 반복하고 회원 얘기는 듣지도 않는 토론회를 왜 한 것이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또한 '소통을 원한다면 차라리 패널들이 채팅창으로 질문하고 답을 해야지 이건 무슨 녹화뜨고 공부하는 영상 아니냐'는 의견부터 '토론회가 아니라 발표회같은 일방적 의사소통'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특히 일부 참여자는 토론 시작부터 계속해서 건강보험 재정 비리 문제를 거론하며 채팅창을 도배해 눈총을 받았고 일부 참여자들간에는 언쟁이 과열되며 1시간여 동안 상호 비방을 지속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부 참여자들은 '몇몇 인원들이 일부러 토론을 와해시키기 위해 팀을 짜서 로그인 한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온라인 토론회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회원들도 많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는 노력은 충분히 인정할만 하다는 의견이다.
한 회원은 '이처럼 열린 토론을 한다는 시도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는 의견을 냈고 '실시간으로 회원 이야기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자. 일주일에 한번씩 유튜브 채널을 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늦은 시간에 진료를 마치고 함께 참여해준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협상과 투쟁을 병행하며 의료계의 합리적 요구를 관철시키라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처음이라 실수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온라인 토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오프라인 토론회의 단점을 극복한 것은 분명 성과로 남았지만 저조한 참여율과 쌍방향 토론에 한계가 있었던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전국 의사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시작시 유튜브 60명, 페이브북 12명 등이 참여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지만 중반에 접어들면서 유튜브는 260여명, 페이스북은 30여명까지 참여자가 늘어나며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크게 문 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 방안과 집단행동 방법과 시기에 대한 두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집행부와 전국 13만 회원들이 함께 문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적극 활용하는 의협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작을 알렸다.
그는 이어 "최선의 진료환경을 어떻게 달성해 낼 것인가에 대한 수단과 방법을 논의하고자 하는 토론"이라며 "집행부와 대의원회, 회원들이 토론을 하며 40대 집행부의 큰 방향성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집행부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의정협의체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박진규 기획이사가 MRI 급여화 논의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성종호 기획이사는 의료규제 개혁과제 설정 및 개혁 진행상황을 보고했고 이필수 심사체계 개선 특별위원장이 심사체계 개편 작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에서는 문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 운동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7월을 대국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선정하고 지난주투버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동영상, 배너광고, 라디오 광고, 버스 광고, 현수막까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광고 수단을 시작하고 있다"며 "3000만 국민 노출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NS를 포함해 모든 홍보 수단 동원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회원들도 직원들, 가족들부터 문 케어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범 국민운동 확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패널로 나선 인사들도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김병석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치인과 만남과 소통을 하며 그들에게 정확한 문제점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좌훈정 회원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동반 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세라 의협 총무이사는 비급여의 급여화로 이용량 급증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곧 국민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프레임을 강조했고 전성룡 법제이사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직업 수행 자율권을 훼손하는 행위인 만큼 국민들의 선택권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문자메시지로는 시민단체와 연계한 문 케어 저지대회 개최와 불합리한 의료제도에 대한 헌법 소원, 논리적인 면으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공론화됐다.
화상으로 이어진 전남에서 개원중인 선재명 원장은 "정치적 스펙트럼 넓혀서 진영을 뛰어넘는 논리와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소통으로 화합하고 실행력 있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집단행동의 방향성과 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의 시작은 김병석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세계 의사들의 단체 행동의 역사를 설명한 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레지던트 시절 캐나다에서 직접 경험한 집단 행동의 사례를 전달했다.
김태호 특임이사는 자유와 진리를 그냥 주어지지 않는 만큼 강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좌훈정 회원은 제3차 지불제도를 당장 바꾸지 못한다면 중립적이지 않은 심평원을 폐쇄하고 공급자와 가입자간 동수로 이뤄진 중립적 심사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상으로 이어진 충북에서 개원중인 유진선 원장은 "의료가 정부 통제하에서 수십년간 운영되면서 의사들에게만 정상적 의사 표현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 지금부터 집단행동을 위한 반조직을 구성해야 하고 필요성에 대한 의식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외 문자메시지로 회원들은 모든 직역이 참여하는 집단행동의 중요성과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메일로도 불합리한 건정심에 대한 헌법 소원과 파업에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7월 중하순 부터 20여명으로 이뤄진 전국 순회 홍보단이 16개 의사회를 돌며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며 "224개 시군구 의사회와 422개 반모임은 물론, 105개 특별분회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며 집단 행동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한 만큼 우리가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2시간여 동안 의협의 주요 현안부터 문 케어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 방안, 투쟁 계획과 시기, 방법 등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이 논의됐지만 당초 취지에 맞는 쌍방향 온라인 토론회로 정착시키는데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미 최대집 회장과 이철호 의장, 방상혁 수석부회장 등 참여한 패널만 10여명에 달한데다 섭외된 화상 연결 회원도 6명이나 되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이날 2시간여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대집 회장이 발언한 시간은 전체 토론시간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40여분에 달했다. 패널들과 화상 연결 회원들이 5분간만 발언해도 이미 2시간을 넘길 수 밖에 없었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유튜브 등에는 계속해서 회원들의 의견이 올라왔지만 이를 소개하는 시간은 토론이 끝나는 시점에 2~3분 여에 불과했다. 채팅에서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채팅에서는 '채팅창 의견은 수렴이 되는 것이냐 그냥 모두 묻히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부터 '이럴꺼면 채팅창은 왜 만들었냐', '이건 그냥 대회원 담화 아니냐', '원론적인 얘기만 반복하고 회원 얘기는 듣지도 않는 토론회를 왜 한 것이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또한 '소통을 원한다면 차라리 패널들이 채팅창으로 질문하고 답을 해야지 이건 무슨 녹화뜨고 공부하는 영상 아니냐'는 의견부터 '토론회가 아니라 발표회같은 일방적 의사소통'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특히 일부 참여자는 토론 시작부터 계속해서 건강보험 재정 비리 문제를 거론하며 채팅창을 도배해 눈총을 받았고 일부 참여자들간에는 언쟁이 과열되며 1시간여 동안 상호 비방을 지속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부 참여자들은 '몇몇 인원들이 일부러 토론을 와해시키기 위해 팀을 짜서 로그인 한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온라인 토론회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회원들도 많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는 노력은 충분히 인정할만 하다는 의견이다.
한 회원은 '이처럼 열린 토론을 한다는 시도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는 의견을 냈고 '실시간으로 회원 이야기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자. 일주일에 한번씩 유튜브 채널을 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늦은 시간에 진료를 마치고 함께 참여해준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협상과 투쟁을 병행하며 의료계의 합리적 요구를 관철시키라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처음이라 실수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온라인 토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