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장에 한국노총 출신 강익구 씨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18-07-02 11:20:17
  • 복지부, 임원추천위 거쳐 임명 “노인일자리 전문가 복지증진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에 강익구(61, 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신임 강익구 원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익구 신임 원장은 국립서울과학기술대 졸업 후 1998년부터 2008년 초까지 한국노총의 정책․조직본부 국장을 거쳐 홍보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08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획조정국장, 취업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 측은 "강익구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노인일자리 관련 국정과제를 달성함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전시켜 노인 복지 정책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