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최근 현대HCN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현대HCN서초방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회장과 최인석 이사, 이나영 이사, 안풍기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현대HCN의 유정석 총괄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고도일 회장은 "서초구의사회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가까이하며 보건복지에 힘써왔다"며 "현대HCN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기관 및 주민과 가까이에서 함께해왔다는 점에서 상호보완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현대HCN과의 상호협력 협약이 향후 회원들의 병·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초구의사회와 현대HCN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미디어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도일 회장은 "이번 집행부가 출범한 이래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며 서초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많이 모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