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1차 상임이사회 통해 본격 회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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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임이사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각과 의사회 회장들이 참석해 제13대 신임 김동석 회장과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최대집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개협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적극 지지하며 의원급 수가협상단에 대개협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협과 대개협 간의 정기적 연석회의 개최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며 공동 해결에 가자고 당부했다.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들의 간단한 인사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한 달 동안의 활동 사항들을 각 소관이사별로 보고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의협 연준흠 보험이사가 참석해 최근 중요 현안인 3차 상대가치개편 및 보험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했고 의협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대개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 현안이 있거나 의협과 협조가 필요한 경우 본 협의회 상임이사회에 의협 담당 이사들의 배석을 요청할 것"이라며 "의협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개원의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적절한 해결책 등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