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10월 실시…10일 복지부-22일 건보공단·심평원

이창진
발행날짜: 2018-08-29 14:43:57
  • 15일 식약처, 24일 NMC, 29일 종합국감…여야, 문케어 등 공방전 예상

올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10월 한 달 간 실시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10월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종합감사까지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10월 10일~11일: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국회) △15일: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16일:보건산업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부인력개발원, 건강증진개발원(국회) △17일:적십자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공조직은행, 한약진흥재단 △18일 국민연금공단(전주 또는 국회) 등이다.

또한 △22일: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 또는 국회) △23일: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인력개발원, 보육진흥원(국회) △24일:국립중앙의료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25일: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 =29일:종합감사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상당수가 교체된 만큼 문케어 등 보건의료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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