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와 150억원대 병원 구축…"국내 네트워크 브랜드 수출 성과"
비급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미용시술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비만 특화병원에 출사표를 냈다.
특히 이 병원은 중국 정부가 직접 개입해 한국 의료기관의 브랜드와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과거 개별 의료기관의 진출과 또 다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만 치료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스촨텐푸솽촹과학기술유한회사(사천천부쌍창과기유한공사), 라이언스캐피탈매니지먼트와 중국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비만 병원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 9천만명을 넘어서며 세계 1위의 비만 인구로 확장되고 있는 중국 비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기업, 투자회사와 한국 의료기관의 노하우가 결합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합작 병원이 들어서는 사천성 성두시는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지로 유럽과 이어지는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2008년 중국 의료미용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화시병원이 들어서는 등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가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와 기업, 365mc가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 스촨 유한회사와 라이언스캐피탈은 자본과 중국 내 부지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비만의학 지방흡입 미용기술을 제공한다.
세 기관은 합자회사를 통해 의료미용센터(외래), 교육기지, 인큐베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전세계 비만인구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미용산업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라이언스캐피탈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투자할 자금은 1억 위안 이상으로 한화로 약 1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라이언스캐피탈 짜오 레이 회장은 "성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될 의료미용 특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뷰티 의료기술에 정통한 최고의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 조건"이라며 " 한국 최대 규모 비만특화 의료기관인 365mc를 사업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이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만 시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며 "최대의 비만 시장 국가와 비만의학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이면 2650억 위안으로 늘어나 중국은 세계 최대 의료미용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중국 뷰티 어플리케이션 신양이 발표한 '2017 의료미용 산업 백서'에 따르면 전세계 성형 고객 2.5명 중 1명은 중국일 정도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 성장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다.
중국 현지 건설될 예정인 비만 특화 병원을 위해 365mc는 주요 비만 의학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 System'과 LAMS를 도입할 계획이다.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지방흡입 집도의의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저장한 뒤,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화해 지방흡입 수술에서 의료진의 최적의 동작을 제시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인 람스는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는 지방흡입 수술의 장점과 남아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 분해 주사의 장점을 결합한 시술법.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없이 시술 받을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시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65mc는 이번 중국 진출을 단순히 중국 현지에 의료기관을 건설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T-의료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 의료브랜드 현지화 전략을 실험하는 첫 사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중국 정부가 365mc의 진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병원 수출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3자가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천성 인리 성장과 성도시 판의 부시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합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차원에서 지지와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 협의회장은 "네트워크 병원 브랜드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대 비만 병원 설립은 물론 IT와 의료의 융합기술 수출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병원은 중국 정부가 직접 개입해 한국 의료기관의 브랜드와 노하우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과거 개별 의료기관의 진출과 또 다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은 약 9천만명을 넘어서며 세계 1위의 비만 인구로 확장되고 있는 중국 비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기업, 투자회사와 한국 의료기관의 노하우가 결합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합작 병원이 들어서는 사천성 성두시는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지로 유럽과 이어지는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2008년 중국 의료미용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화시병원이 들어서는 등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가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와 기업, 365mc가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 스촨 유한회사와 라이언스캐피탈은 자본과 중국 내 부지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비만의학 지방흡입 미용기술을 제공한다.
세 기관은 합자회사를 통해 의료미용센터(외래), 교육기지, 인큐베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전세계 비만인구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미용산업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라이언스캐피탈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투자할 자금은 1억 위안 이상으로 한화로 약 1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라이언스캐피탈 짜오 레이 회장은 "성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될 의료미용 특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뷰티 의료기술에 정통한 최고의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 조건"이라며 " 한국 최대 규모 비만특화 의료기관인 365mc를 사업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이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만 시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며 "최대의 비만 시장 국가와 비만의학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이면 2650억 위안으로 늘어나 중국은 세계 최대 의료미용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중국 뷰티 어플리케이션 신양이 발표한 '2017 의료미용 산업 백서'에 따르면 전세계 성형 고객 2.5명 중 1명은 중국일 정도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 성장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다.
중국 현지 건설될 예정인 비만 특화 병원을 위해 365mc는 주요 비만 의학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 System'과 LAMS를 도입할 계획이다.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지방흡입 집도의의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저장한 뒤,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 빅데이터화해 지방흡입 수술에서 의료진의 최적의 동작을 제시하고, 수술 결과를 예측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인 람스는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는 지방흡입 수술의 장점과 남아 있는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 분해 주사의 장점을 결합한 시술법.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없이 시술 받을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시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65mc는 이번 중국 진출을 단순히 중국 현지에 의료기관을 건설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T-의료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 의료브랜드 현지화 전략을 실험하는 첫 사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중국 정부가 365mc의 진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병원 수출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3자가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천성 인리 성장과 성도시 판의 부시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합작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차원에서 지지와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 협의회장은 "네트워크 병원 브랜드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대 비만 병원 설립은 물론 IT와 의료의 융합기술 수출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