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

발행날짜: 2018-09-06 09:46:51
  •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 모두 상위 2% 기록

#i1#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경희대병원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전국 332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평가’에서 경희대학교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중 3개 영역에서 ‘1-가’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7개 병원으로 이는 상위 2%에 해당되는 평가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7년 적정성 평가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폐렴, 유소아중이염 항생제, 혈액투석, 급성기 뇌졸중 등 주요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건식 병원장은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이라는 영예를 안게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환자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