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가닥 핵산 신호 프로브 표적분자 검출방법’ 특허 등록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김성천 대표)가 ‘이중가닥 핵산 신호 프로브 및 이를 이용한 표적분자의 검출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24일 바이오이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지털 방식에 의한 고감도 초병렬 분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 생체분자(핵산과 단백질, 세균, 바이러스 등)의 동시 분석이 가능해 다양한 질병 진단 시 민감도와 특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허 받은 표적분자 검출방법은 수많은 표적분자를 형광 바코드를 이용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새로운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미국 회사가 제품화한 신호 프로브(형광바코드)를 이용한 기술은 신호 프로브의 신호발생 부분(이중가닥 핵산)이 수소결합으로 이뤄져 온도나 이온 강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때문에 표적분자 검출 과정에서 온도 등 영향으로 신호발생 부분의 이중가닥 핵산이 풀려 검출 정확성이 떨어졌다.
이번 특허 기술은 이 같은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는 게 바이오이즈 측 설명.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신호를 발생하는 이중가닥 핵산을 공유 결합시키면 표적분자 분석을 위한 열처리 시에도 안정적인 분석이 가능해 목표로 하는 생체분자 검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이 기술은 표적분자 증폭 없이도 고감도 정량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출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김성천 바이오이즈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디지털 방식에 의한 수많은 표적분자의 동시 분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질병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허는 국제특허출원(PCT)이 완료됐으며 개별국 대상으로 해외출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바이오이즈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지털 방식에 의한 고감도 초병렬 분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 생체분자(핵산과 단백질, 세균, 바이러스 등)의 동시 분석이 가능해 다양한 질병 진단 시 민감도와 특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허 받은 표적분자 검출방법은 수많은 표적분자를 형광 바코드를 이용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새로운 디지털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미국 회사가 제품화한 신호 프로브(형광바코드)를 이용한 기술은 신호 프로브의 신호발생 부분(이중가닥 핵산)이 수소결합으로 이뤄져 온도나 이온 강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때문에 표적분자 검출 과정에서 온도 등 영향으로 신호발생 부분의 이중가닥 핵산이 풀려 검출 정확성이 떨어졌다.
이번 특허 기술은 이 같은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는 게 바이오이즈 측 설명.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신호를 발생하는 이중가닥 핵산을 공유 결합시키면 표적분자 분석을 위한 열처리 시에도 안정적인 분석이 가능해 목표로 하는 생체분자 검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이 기술은 표적분자 증폭 없이도 고감도 정량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출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김성천 바이오이즈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디지털 방식에 의한 수많은 표적분자의 동시 분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질병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허는 국제특허출원(PCT)이 완료됐으며 개별국 대상으로 해외출원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