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방식 주입 기술 적용…생산원가 대폭 절감
의료기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바이오에이치’가 세계 최초로 Bubble-Jet 방식 ‘무통증 바늘 없는 주사기’(painless needle-free) 개발에 성공하고 제품 양산준비를 위한 임상실험과 제품안정화 작업에 나섰다.
2일 바이오에이치에 따르면, 바늘 없는 주사기는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여재익 교수팀이 개발한 의료기구.
인슐린·호르몬 등을 시술 목적과 위치에 따라 침투량 및 깊이 등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무통증·무바늘 약물주입장치다.
바늘공포가 있거나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 및 하루 1회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소아와 성인 당뇨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인슐린·호르몬·백신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등 약물 및 액상 물질을 전달하는 모든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지난 9월 바늘이 없는 주사장치를 통해 통증 없이 소량의 약물을 빠른 시간 반복 주입하는 동물실험을 완료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로 Bubble-Jet 방식 약물주입장치를 개발한 고에너지·열유체학 권위자 여재익 교수는 바늘 없는 주사기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U-테크밸리 서울대 1호 기업 바이오에이치를 설립했다.
이후 바늘 없는 주사기를 양산하기 위해 임상실험과 제품안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슐린 및 자가 주입방식으로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소형화와 제품가격이 중요한 요소.
이를 위해 바늘 없는 주사기를 기존 파워 소스인 레이저 방식에서 절연파괴방식(전기방식)으로 변경하고 약물 자동주입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생산 원가를 10분의 1수준으로 대폭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에이치 관계자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다국적기업과 제휴 및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바이오에이치에 따르면, 바늘 없는 주사기는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여재익 교수팀이 개발한 의료기구.
인슐린·호르몬 등을 시술 목적과 위치에 따라 침투량 및 깊이 등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무통증·무바늘 약물주입장치다.
바늘공포가 있거나 감염을 우려하는 환자 및 하루 1회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소아와 성인 당뇨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인슐린·호르몬·백신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등 약물 및 액상 물질을 전달하는 모든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지난 9월 바늘이 없는 주사장치를 통해 통증 없이 소량의 약물을 빠른 시간 반복 주입하는 동물실험을 완료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로 Bubble-Jet 방식 약물주입장치를 개발한 고에너지·열유체학 권위자 여재익 교수는 바늘 없는 주사기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U-테크밸리 서울대 1호 기업 바이오에이치를 설립했다.
이후 바늘 없는 주사기를 양산하기 위해 임상실험과 제품안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슐린 및 자가 주입방식으로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소형화와 제품가격이 중요한 요소.
이를 위해 바늘 없는 주사기를 기존 파워 소스인 레이저 방식에서 절연파괴방식(전기방식)으로 변경하고 약물 자동주입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생산 원가를 10분의 1수준으로 대폭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에이치 관계자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다국적기업과 제휴 및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