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 개최…1인 1명 지명 방식으로 만장일치 추대
도중 낙마한 원희목 전 제약바이오협회장이 회장직으로 다시 복귀한다.
이사장단 선임과 총회 보고 절차가 남아있지만 만장일치로 추천된 만큼 회장직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
6일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원희목 전임 회장을 추대했다.
이사장단 14인은 표결없이 1인 1명 서면지명 방식으로 원희목 회장을 낙점했다.
올해 1월 원희목 회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자진 사임, 11월까지 회장직은 공석 상태였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사장단이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했다"며 "본인 역시 회장 직책을 맡게 되면 제약산업을 국민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회장 선임 절차는 이사회가 내정자를 추천하고 총회에 보고한다. 11월 19일 이사회가 개최된다. 총회는 서면으로 갈음될 전망이다. 원희목 회장의 임기는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
이사장단 선임과 총회 보고 절차가 남아있지만 만장일치로 추천된 만큼 회장직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
6일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원희목 전임 회장을 추대했다.
이사장단 14인은 표결없이 1인 1명 서면지명 방식으로 원희목 회장을 낙점했다.
올해 1월 원희목 회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자진 사임, 11월까지 회장직은 공석 상태였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사장단이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했다"며 "본인 역시 회장 직책을 맡게 되면 제약산업을 국민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회장 선임 절차는 이사회가 내정자를 추천하고 총회에 보고한다. 11월 19일 이사회가 개최된다. 총회는 서면으로 갈음될 전망이다. 원희목 회장의 임기는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