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30개 추가 총 337개 확대 "다빈도와 고비용 비급여 항목으로 확대"
모발이식과 인공수정체, 예방접종료 등 비급여 진료비의 현황조사 및 결과 공개 항목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현재 도수치료와 난임치료 등 비급여 207항목을 대상으로 현황조사 및 결과 공개를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으로 초음파와 MRI 등을 비롯해 예방접종료와 모발이식, 조절성 인공수정체, 영유아 발달검사 등 검사료, 고주파 설근부축소술과 유방생검용 치료재료 등 130항목이 새롭게 추가해 총 337항목으로 확대된다.
의료보장관리과(과장 고형우) 관계자는 "비급여 진료비 현황조사와 결과 공개 항목 확대는 다빈도와 고비용 비급여 및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항목 등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알권리와 의료기관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오는 18일 고시 개정안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현재 도수치료와 난임치료 등 비급여 207항목을 대상으로 현황조사 및 결과 공개를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으로 초음파와 MRI 등을 비롯해 예방접종료와 모발이식, 조절성 인공수정체, 영유아 발달검사 등 검사료, 고주파 설근부축소술과 유방생검용 치료재료 등 130항목이 새롭게 추가해 총 337항목으로 확대된다.
의료보장관리과(과장 고형우) 관계자는 "비급여 진료비 현황조사와 결과 공개 항목 확대는 다빈도와 고비용 비급여 및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항목 등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알권리와 의료기관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오는 18일 고시 개정안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