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홍보인 200여명 한자리, TV·인터넷·인쇄·라디오 등 4개 부문 총 36편 접전
"좋은 브랜드 이미지는 성공보다 앞선다."
올해 TV CF 및 인터넷 등 부문 총 36개 출품작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대상의 영예는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에게 돌아갔다.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2018년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KPIAA) 시상식'이 지난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렸다.
제약산업 광고 대상은 2013년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주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 소비자인 약사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무엇보다 국내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의 올바른 가치 표현 등으로 국민들과의 접점을 형성하는 홍보·광고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연말 의약품에 정확한 메세지를 담아내고자 불철주야 노력했던 제약 광고·홍보인들이 주인공으로 한 자리에 섰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행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이사장 등 제약업계 홍보인 200여 명이 자리했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는 축사를 통해 "단순히 1등보다는 1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작품에도 많은 축하가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소박하고 따뜻한 행사를 만들겠다며 시작한 광고 대상이 어느덧 6회를 맞았다.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의약품에 활력의 옷을 입혀주고 있는 제약 광고 홍보인들의 흘린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브랜딩 전문가로 참석한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박서연 부회장(국회 보건복지회 자문교수)은 강연을 통해 "좋은 이미지는 성공보다 앞선다.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성공하는 조직의 비밀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상품을 팔지말고 매력을 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200여명 약사 온라인 투표 및 전문 심사위원 참여, 36편 출품작 접전
시상식은 총 36편 출품작과 관련 TV CF 및 인터넷, 인쇄, 라디오 등 4개 광고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작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1200여명의 약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강평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는 이시훈 한국광고학회장을 위원장으로 정재훈 교수(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 등 전문위원이 맡았다.
올해 광고(프로덕트) 부문은 전통 강자인 우루사, 콜대원, 활명수, 레모나, 박카스, 타이레놀, 화이투벤, 아로나민골드, 케토톱 등 국내·외자사 34개 품목이 각축전을 벌였다. 그 가운데 22편이 TV CF 부문에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2018년도 광고 대상을 거머쥔 콜대원 광고는 특이한 춤과 함께 "짜라~"를 외치면 독한 감기가 떨어져 나가는 내용이다. 광고 중 "짜라"는 마다가스카르어로 '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원제약은 짜먹는 제품이 가진 특장점과 편의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차별적인 기획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로 나선 대원제약 이정희 이사는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79%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대원제약은 콜대원을 론칭하면서 지난 4년간 파우치형의 액상 감기약으로서 한결같은 메세지를 전달해왔다. 뚝심을 가지고 광고 마케팅을 지원해오신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훈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은 "대상을 차지한 대원제약 콜대원은 '짜요'라는 간결한 카피를 통해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정보 전달력과 트렌드를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을 만든 광고들이 돋보였는데 특히 홍보 부문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통합 마케팅 활용 전략들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TV CF 부문 최우수상은 ▲경남제약 레모나·동화약품 활명수·한국다케다제약 액티넘·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 13이 안았다.
인터넷 부문 ▲신신제약 무조무알파·이니스트바이오제약 라라올라액, 라디오 부문에는 ▲대웅제약 우루사, 인쇄 부문 ▲유한양행 유한비타민C 1000mg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약사 12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은 ▲동아제약 박카스 ▲동국제약 치센 ▲일동제약 아로나민 등 3편이 수상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인을 비롯한 제품이나 기업, 협회 등에는 모두 브랜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굳세게 달려 나가는데 있어 이 자리에 모인 제약 광고인들에 격려와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은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TV CF 및 인터넷 등 부문 총 36개 출품작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대상의 영예는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에게 돌아갔다.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2018년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KPIAA) 시상식'이 지난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렸다.
제약산업 광고 대상은 2013년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주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 소비자인 약사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무엇보다 국내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의 올바른 가치 표현 등으로 국민들과의 접점을 형성하는 홍보·광고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연말 의약품에 정확한 메세지를 담아내고자 불철주야 노력했던 제약 광고·홍보인들이 주인공으로 한 자리에 섰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행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이사장 등 제약업계 홍보인 200여 명이 자리했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는 축사를 통해 "단순히 1등보다는 1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작품에도 많은 축하가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소박하고 따뜻한 행사를 만들겠다며 시작한 광고 대상이 어느덧 6회를 맞았다.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의약품에 활력의 옷을 입혀주고 있는 제약 광고 홍보인들의 흘린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브랜딩 전문가로 참석한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박서연 부회장(국회 보건복지회 자문교수)은 강연을 통해 "좋은 이미지는 성공보다 앞선다.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성공하는 조직의 비밀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상품을 팔지말고 매력을 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200여명 약사 온라인 투표 및 전문 심사위원 참여, 36편 출품작 접전
시상식은 총 36편 출품작과 관련 TV CF 및 인터넷, 인쇄, 라디오 등 4개 광고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작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1200여명의 약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강평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는 이시훈 한국광고학회장을 위원장으로 정재훈 교수(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 등 전문위원이 맡았다.
올해 광고(프로덕트) 부문은 전통 강자인 우루사, 콜대원, 활명수, 레모나, 박카스, 타이레놀, 화이투벤, 아로나민골드, 케토톱 등 국내·외자사 34개 품목이 각축전을 벌였다. 그 가운데 22편이 TV CF 부문에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2018년도 광고 대상을 거머쥔 콜대원 광고는 특이한 춤과 함께 "짜라~"를 외치면 독한 감기가 떨어져 나가는 내용이다. 광고 중 "짜라"는 마다가스카르어로 '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원제약은 짜먹는 제품이 가진 특장점과 편의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차별적인 기획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로 나선 대원제약 이정희 이사는 "올해 매출이 작년 대비 79%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대원제약은 콜대원을 론칭하면서 지난 4년간 파우치형의 액상 감기약으로서 한결같은 메세지를 전달해왔다. 뚝심을 가지고 광고 마케팅을 지원해오신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훈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은 "대상을 차지한 대원제약 콜대원은 '짜요'라는 간결한 카피를 통해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정보 전달력과 트렌드를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을 만든 광고들이 돋보였는데 특히 홍보 부문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통합 마케팅 활용 전략들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TV CF 부문 최우수상은 ▲경남제약 레모나·동화약품 활명수·한국다케다제약 액티넘·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 13이 안았다.
인터넷 부문 ▲신신제약 무조무알파·이니스트바이오제약 라라올라액, 라디오 부문에는 ▲대웅제약 우루사, 인쇄 부문 ▲유한양행 유한비타민C 1000mg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약사 12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은 ▲동아제약 박카스 ▲동국제약 치센 ▲일동제약 아로나민 등 3편이 수상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개인을 비롯한 제품이나 기업, 협회 등에는 모두 브랜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굳세게 달려 나가는데 있어 이 자리에 모인 제약 광고인들에 격려와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은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