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회 신임 회장에 황홍석 의무부회장 추대

박양명
발행날짜: 2019-02-18 11:18:47
  • "의협·대개협·안과학회 등 유관 단체 공조해 현안 해결해 나갈 것"

대한안과의사회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홍석 의무부회장(50, 우리눈안과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3월부터 2년.

황 신임 회장은 1993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전문의 수련을 받았다. 2003년 서울 은평구에 우리눈안과의원을 개원했다.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안과의사회 재무이사, 편집위원, 재무부회장을 지냈다. 은평구의사회 보험이사를 거쳐 정책이사를 맡고 있다.

황 신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안과학회와 공조해 앞으로 있을 많은 현안에 대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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