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 내 ECC극장에서 ‘빅테이터 분석과 헬스케어(Big Data Analytics in Healthcare)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빅데이터 분석은 전 세계 헬스케어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헬스 커뮤니케이션 캠페인과 헬스케어 뉴미디어 연구 분야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빅데이터 비즈니스 글로벌 리더인 SAS코리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헬스케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 기반 분석 프레임워크와 최신 솔루션을 적용한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데이터 드리븐 시대 헬스케어산업 현황과 전망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규제 혁신(구태언 법무법인 린-TEK&LAW 변호사) ▲빅데이터 기술과 헬스케어(이민수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 머신러닝 in 헬스케어(최진모 SAS코리아 수석)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Episode & Real World Evidence를 중심으로(박영진 SAS Institute 박사)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이밖에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자센터장, 안성복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 양광모 삼성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 이혜은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홈페이지(http://www.healthcom.or.kr) 또는 SAS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sas.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