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스 인터내셔널과 112억 규모…알제리시장 진출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스위스 기업 ‘메디시스 인터내셔널’(Medisys International)과 당화혈색소(HbA1c)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3년간 총 994만달러(약 112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알제리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은 혈당측정기를 비롯해 약 60개에 이르는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알제리에 공급한다.
특히 알제리가 최근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한 만큼 이번 계약이 향후 시장선점 효과와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알제리가 유럽과 근접해있는 만큼 향후 북아프리카·유럽으로의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과 같은 사업 다각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계약은 3년간 총 994만달러(약 112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알제리에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은 혈당측정기를 비롯해 약 60개에 이르는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알제리에 공급한다.
특히 알제리가 최근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한 만큼 이번 계약이 향후 시장선점 효과와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알제리가 유럽과 근접해있는 만큼 향후 북아프리카·유럽으로의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과 같은 사업 다각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