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 모여 의료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간담회에는 강동경희대병원과 함께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던, 강동·하남·송파·강남구 지역의 기관과 원내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행사는 상호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병원 및 사회사업팀 소개(김린아 사회사업팀장), △진행사업 성과발표(강동드림스타트센터 지원사업, 진단검사비 지원사업) △지원사업 소감발표(김광철 소아치과 과장) △기관 대표 인사(강동구청 유희수 복지정책과장, 임병예 강남구 정신보건센터)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는 "201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진단검사비 지원사업과 강동구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강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치과 치료비, 성장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