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시작 후 매년 개최, 올해로 13년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이강현)이 10일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하신 13분의 고인을 기리는 '2019년 시신 기증자 합동 추모예배'를 실시한다.
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시신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높지만 생전에 자신의 몸을 기증하겠다고 서약하는 숫자의 증가에도 교육에 필요한 시신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의과대학은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해 추모예배를 개최하고,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기증자분들의 높은 뜻을 학생들에게 수업과 실습시간을 통해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원주의대는 매년 개최하는 추모예배를 통해 학생들의 의료윤리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번 시신기증인 추모예배에는 유가족과 교직원, 의과대학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신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예를 올릴 예정이다.
한편, 기증된 시신은 교육과 연구를 위해 3년 간 소중히 쓰이며, 추후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시신안치 방법을 결정한다. 시신기증절차는 원주의과대학 시신기증상담실로 연락하면 상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시신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높지만 생전에 자신의 몸을 기증하겠다고 서약하는 숫자의 증가에도 교육에 필요한 시신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의과대학은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해 추모예배를 개최하고,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기증자분들의 높은 뜻을 학생들에게 수업과 실습시간을 통해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원주의대는 매년 개최하는 추모예배를 통해 학생들의 의료윤리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번 시신기증인 추모예배에는 유가족과 교직원, 의과대학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신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예를 올릴 예정이다.
한편, 기증된 시신은 교육과 연구를 위해 3년 간 소중히 쓰이며, 추후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시신안치 방법을 결정한다. 시신기증절차는 원주의과대학 시신기증상담실로 연락하면 상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