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국가책임제 현황 점검…"어르신 사회참여 지원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치매국가책임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가 설치 운영 중이며, 3월말까지 치매 상담과 검진, 사례관리, 예방프로그램, 가족 쉼터 등 208만명이 이용했다.
올해 1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말 현재 1만 2139명이 이용 중이다.
치매 치료 지원도 확대됐다.
치매 의료비 본인부담률을 20~60%에서 10% 인하했으며, 신경인지검사와 MRI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부담을 50% 수준으로 경감했다.
공립요양병원 50개소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 중이며,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 사전등록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매환자 의사결정과 권익 지원을 위해 공공후견사업을 확대했다"면서 "기초연금 인상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가 설치 운영 중이며, 3월말까지 치매 상담과 검진, 사례관리, 예방프로그램, 가족 쉼터 등 208만명이 이용했다.
올해 1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말 현재 1만 2139명이 이용 중이다.
치매 치료 지원도 확대됐다.
치매 의료비 본인부담률을 20~60%에서 10% 인하했으며, 신경인지검사와 MRI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부담을 50% 수준으로 경감했다.
공립요양병원 50개소에 치매전문병동을 설치 중이며,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 사전등록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매환자 의사결정과 권익 지원을 위해 공공후견사업을 확대했다"면서 "기초연금 인상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