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200명 급여 끝전 기부로 3천만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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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 해피는 신한금융투자 주니어 리더들로 구성된 영리더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약 1200명이 1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개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3천만원의 기금을 모금해 강북삼성병원에 전달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이 기금으로 복지관, 보건소 및 노인 전문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들과 연계해 저소득층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사회공헌단장 정화재(정형외과) 교수는 "지역사회가 추천하고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개안수술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