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8년 평가결과 확정…"기관별 보완 개선 기대"
윤리투명 경영 등 항목 신설…서울대·부산대병원 '양호'
충남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중 최상위 경영평가를 받은 반면, 전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등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등 기타 공공기관 2018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기관의 경영효율성과 공공성, 상생발전 등을 평가한다.
특히 사회적 책임과 성과 항목을 신설해 안전 및 환경, 동반성장과 지역발전, 윤리 투명 경영, 국민 참여와 사회공헌 및 국민 만족도 등을 신설 평가했다.
지난 2015년 도입 후 5번째 평가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평가 결과, 충남대병원 1곳이 A(우수, 90~80점) 등급을 받았으며, 경상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제주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및 서울대 치과병원 등 8곳이 B(양호, 80~70점) 등급으로 분석됐다.
이외 전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부산대 치과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경북대 치과병원은 C(보통, 70~60점) 등급에 배치됐다.
교육부 경영평가단은 "국립대병원 등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미흡 이하 기관은 없었다"면서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관별, 지표별 보완 부분을 대상기관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경영평가단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가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으로 각 기관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등 기타 공공기관 2018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기관의 경영효율성과 공공성, 상생발전 등을 평가한다.
특히 사회적 책임과 성과 항목을 신설해 안전 및 환경, 동반성장과 지역발전, 윤리 투명 경영, 국민 참여와 사회공헌 및 국민 만족도 등을 신설 평가했다.
지난 2015년 도입 후 5번째 평가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평가 결과, 충남대병원 1곳이 A(우수, 90~80점) 등급을 받았으며, 경상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제주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및 서울대 치과병원 등 8곳이 B(양호, 80~70점) 등급으로 분석됐다.
이외 전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부산대 치과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경북대 치과병원은 C(보통, 70~60점) 등급에 배치됐다.
교육부 경영평가단은 "국립대병원 등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미흡 이하 기관은 없었다"면서 "결과보고서를 통해 기관별, 지표별 보완 부분을 대상기관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경영평가단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가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으로 각 기관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