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무회의 의결 예정-장병완 의원 "응급의료 헌신, 국가 예유 당연"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직무 중 사망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 지정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고 윤한덕 센터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봉직하면서 우리나라 외상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헌신했다.
그동안 의료계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윤한덕 센터장의 순직에 애도와 감사를 표하며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지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갑, 정무위)은 당 최고위원회와 정무위 보훈처 회의에서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보훈처는 지난 7월 26일 보훈심사위원회가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결정했고, 8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오늘 차관회의 의결은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완료된 것이며, 앞으로 8월 13일 국무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전남대 총동문회와 전남대 의대 동문회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장병완 의원은 "윤한덕 센터장은 순직하는 그 순간까지 국가 응급의료에 헌신해 왔으며, 그 공로를 국가가 인정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번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고 윤한덕 센터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봉직하면서 우리나라 외상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헌신했다.
그동안 의료계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윤한덕 센터장의 순직에 애도와 감사를 표하며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지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갑, 정무위)은 당 최고위원회와 정무위 보훈처 회의에서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보훈처는 지난 7월 26일 보훈심사위원회가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결정했고, 8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오늘 차관회의 의결은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완료된 것이며, 앞으로 8월 13일 국무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전남대 총동문회와 전남대 의대 동문회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장병완 의원은 "윤한덕 센터장은 순직하는 그 순간까지 국가 응급의료에 헌신해 왔으며, 그 공로를 국가가 인정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번 윤한덕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이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