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각 17도 개선·C커브 형태 최대 30도 교정효과
전 세계 인구 10명 중 0.5명~1명꼴로 발병할 만큼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척추측만증’(scoliosis).
대체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목이나 허리에 피로감을 느끼고, 심하면 신체가 틀어지면서 외형적 불균형과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스탠딩톨(대표이사 강선영)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상급종합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척추 교정효과를 인정받은 ‘플렉스파인’(FLEXpine)을 출품한다.
스탠딩톨이 개발한 플렉스파인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플렉시블 한 플라스틱 소재를 각각의 환자 특성에 맞게 가공·변형해 만든 개인 맞춤형 척추측만증 보조기.
특히 착용 후 몸을 구부릴 수 있어 편안하고, 휘어진 척추 교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플렉스파인 착용 직후 휘어진 만곡 중 가장 많이 기울어져 있는 위쪽과 아래쪽 척추의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콕스 각도(Cobb’s angle)가 평균 17도씩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C커브 형태 환자의 경우 최대 30도 가량 완화되는 사례도 있었다.
강선영 스탠딩톨 대표는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FDA 의료기기 승인 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판매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체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목이나 허리에 피로감을 느끼고, 심하면 신체가 틀어지면서 외형적 불균형과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스탠딩톨(대표이사 강선영)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상급종합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척추 교정효과를 인정받은 ‘플렉스파인’(FLEXpine)을 출품한다.
스탠딩톨이 개발한 플렉스파인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플렉시블 한 플라스틱 소재를 각각의 환자 특성에 맞게 가공·변형해 만든 개인 맞춤형 척추측만증 보조기.
특히 착용 후 몸을 구부릴 수 있어 편안하고, 휘어진 척추 교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플렉스파인 착용 직후 휘어진 만곡 중 가장 많이 기울어져 있는 위쪽과 아래쪽 척추의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콕스 각도(Cobb’s angle)가 평균 17도씩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C커브 형태 환자의 경우 최대 30도 가량 완화되는 사례도 있었다.
강선영 스탠딩톨 대표는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FDA 의료기기 승인 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판매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