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근무환경 개선…간호지원솔루션 ‘올포너스’

정희석
발행날짜: 2019-08-13 09:09:44
  • 액팅·차트 작성부터 전자동의서·수액 모니터링까지 업무 지원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를 비롯해 토털 의료정보·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전시한다.

올포너스는 반복되는 병동 간호업무를 디지털화 해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솔루션.

▲액팅 ▲차트 작성 ▲동의서 관리·인수인계 등 간호사들의 반복적인 병실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자관리를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환자 혈압 맥박 호흡 혈당 체온 등 생체 측정부터 전산 입력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반복적인 병동 간호업무를 병실 내 태블릿 PC와 앱(APP)을 통해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의서·수액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은 간호사들의 과중한 병실 간호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올포너스는 이를 통해 간호사 피로도 감소와 근무환경 개선 및 입력 오류 사전방지로 환자 안전성을 높이고 병원 인증평가 인센티브 획득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
송인옥 비트컴퓨터 기획실장은 “간호사들의 고된 근무 환경과 높은 업무강도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간호사들은 일상적인 연장근무에 시달리고 병원은 인력 부족과 인력 변동에 고민이 많지만 인력 확충 등 근본적인 해결은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기기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가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컴퓨터는 K-HOSPITAL FAIR 2019에서 올포너스 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중소병원·전문병원 통합솔루션 ‘비트닉스HIB’ ▲요양병원 통합솔루션 ‘비트닉스실버’ ▲보험청구심사서비스 ‘메디전트’ ▲해외환자 유치 사전·사후관리 솔루션 원격협진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BITCare Plus) 등 다양한 의료정보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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