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20일간 진행...상임위별 피감기관 일정 협의
박능후 장관 유임 반응 주목…“총선 대비 문케어 등 국감 치열”
올해 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9월말부터 20일간 진행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올해 예산안 결산을 위한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 결산 오는 19일 전체회의와 20일 예산결산소위원회, 21일 전체회의 의결 등의 일정에 합의했다.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임 후 첫 열리는 상임위원회로 여야 의원들이 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개각에서 제외된 박 장관에 대한 입장 질의도 예상된다.
여야는 또한 2019년도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국회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17일~20일 대정부 질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등 국정감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며 피감기관 감사 일정은 각 상임위원회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국회는 10월 24일 예산안 시정 연설과 12월 2일 예산안 본회의 처리 등으로 2019년도 정기국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회 관계자는 "올해 복지부 국정감사는 문재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커뮤니티케어, 건강보험 재정 등 보건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국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주요 피감기관은 이미 여야의 방대한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보건복지부 올해 예산안 결산을 위한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 결산 오는 19일 전체회의와 20일 예산결산소위원회, 21일 전체회의 의결 등의 일정에 합의했다.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임 후 첫 열리는 상임위원회로 여야 의원들이 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개각에서 제외된 박 장관에 대한 입장 질의도 예상된다.
여야는 또한 2019년도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국회는 9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17일~20일 대정부 질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등 국정감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며 피감기관 감사 일정은 각 상임위원회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국회는 10월 24일 예산안 시정 연설과 12월 2일 예산안 본회의 처리 등으로 2019년도 정기국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회 관계자는 "올해 복지부 국정감사는 문재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커뮤니티케어, 건강보험 재정 등 보건의료 현안을 중심으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국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주요 피감기관은 이미 여야의 방대한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